현대제철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제철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작년 11월에는 오토바이·자동차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김후철 작가와 손잡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바로 한 달 뒤인 작년 12월에는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한 정현 작가의 개인전을 후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현 작가의 작품 세계와 현대제철이 지난 70년간 추구해 온 순환의 가치가 상통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작가들과 협업해 만든 철제 예술품을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에 기부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을 시작으로 2019년 전남 순천의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등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했다. 현대제철은 작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22일 동안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목표를 달성해 모은 기금 1억원은 장애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보조 기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게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현대제철은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작년 9월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 테스트’를 지원했다. 초등 3학년부터 고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에 현대제철은 기초 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올해부터 두 학교에 유니폼, 훈련복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이 가진 순환적 의미를 나누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