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시멘트와 시멘트 2차 제품인 레미탈·레미콘을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기초 건설자재 기업이다.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는 60년 넘게 우리나라 기간산업(基幹産業)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왔다. ‘산업보국’ 경영 이념을 지켜온 한일시멘트는 ▲품질 ▲환경과 상생 ▲투명한 지배구조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1969년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 실시 ▲1970년 국내 최초 BCT(벌크시멘트 트럭) 출하 ▲1991년 국내 최초 드라이모르타르 브랜드 ‘레미탈’ 출시 등 건자재 업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다.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온 한일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업계 최다(最多) 수준의 친환경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순환자원 사용 비중 확대를 위해 설비를 개조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2018년 한일홀딩스 출범과 함께 지주사 경영체제로 전환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ESG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한일시멘트는 층간 소음·새집 증후군 등 건설 현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가 있다. ‘FS600HD’는 중량골재를 사용해 밀도와 강도를 높인 제품으로 중량 충격음 저감에 효과적이다.
타일 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시리즈는 미세먼지·새집 증후군 문제를 함께 해결한 제품이다. 기존 타일 시멘트보다 80%가량 분진을 줄인 ‘폴리픽스’ 시리즈를 비롯한 10개 제품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HB마크) 최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다.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은 기존 40kg 포장단위를 국내 최초로 경량화해 출시한 제품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무게와 더불어 미장 작업 횟수까지 줄여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이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취득한 한일시멘트는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그 결과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 등 총 35개의 친환경 제품 인증(2022년 12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자원 재활용 등과 관련된 친환경 기술 특허 15건도 보유 중이다.
◇40년 지속된 사회 환원 및 2023년 ESG 평가 ‘A등급’ 달성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우덕재단은 40년 넘게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덕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생은 5300명이 넘는다. 현재는 창업 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부여한다.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에 속한다.
한일시멘트는 2021년 ESG경영 비전 ‘Green Value for all’을 선포하고, 2022년 ESG 경영에 관한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핵심전략으로 ▲기후 변화 대응 ▲안전관리 ▲친환경제품 및 사업 ▲사회공헌 등을 설정했다. 한일시멘트는 조직부터 세부 경영과제까지 모두 ESG 목표에 맞게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