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최초 브랜드 백설은 설탕을 시작으로 밀가루 등 요리에 필요한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70년간 대한민국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백설 참치액은 최근 조미 시장의 ‘만능’ 트렌드에 부합하는 액상 제품으로, ‘진(더 풍부한 맛)’과 ‘순(더 깔끔한 맛)’ 중 원하는 요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참치액 진(더 풍부한 맛)’은 국내산 마늘과 생강으로 비린 맛은 잡고 참치 숙성액과 다시마 진액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 김치찌개·생선조림 등 진한 국물이 베이스가 되는 요리에 적합하다. ‘참치액 순(더 깔끔한 맛)’은 국내산 마늘·생강·사과 추출물을 ‘참치액 진’ 대비 3배 이상 넣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낸다. 미역국·계란찜과 같은 맑은 국물이나 순한 요리에 어울린다.
‘백설 참치액’은 CJ만의 노하우로 참치액 특유의 비린 맛과 냄새를 잡았다. 식물성 발효 원료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를 함유해 발효 시 나오는 다양한 감칠맛 성분으로만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다. 또한, 병과 뚜껑이 쉽게 분리되는 ‘이지탭(Easy tab)’ 구조를 도입해 재활용이 쉽다. 지난해 11월, 특허청 주관 ‘지석영상’을 받으면서 기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일제당의 최초 브랜드인 백설은 지난해 4월 요리 고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심플 쿠킹’ 브랜드로 리뉴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