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응시료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해 1400명에게 9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어학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등으로 한정했던 지원 자격시험 범위를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포함키로 했다. 이로써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사 등 국가자격시험 종목이 새로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0명이다. 올해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하는 미취업 청년은 최초 신청연도에 한해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0만원 한도 내에서 시험별 건건이 신청하거나 합산 신청도 가능하다. 매월 10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의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