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열린 노원 거리예술제에서 공연을 감사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 /노원구 제공

오는 22일 오후 4시에 노원센트럴푸르지오(노원구 수락산로 12)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행사는 70분간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는 영화 어벤져스, 드라마 하얀거탑 등 대중에게 익숙한 OST 곡과 차르다시, 리베르탱고 등 유명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21일 2시부터는 월계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노원구 마들로 31)에서 음악극, 서커스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노원거리예술제’가 열린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치어리딩 공연과 택견꾼들이 나와 펼치는 전통 액션 연희극 ‘쌈 구경 가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노원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찾아오기 쉽게 주민들이 많이 지나는 공원과 아파트 단지를 공연 장소로 택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