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매해 약 6%의 환자가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악화 등을 이유로 소변줄 유치와 같은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립선 비대증 약물 치료의 불완전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약물 요법이 고혈압, 당뇨 치료와 같이 증상 완화를 위한 것이지 완치가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 사정장애, 발기부전 등 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매, 자살률 증가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어 전립선 비대증 약물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따라서 약물 치료 중이더라도 증상 기복이 심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라면 시술, 수술과 같이 궁극적인 치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윤철용 칸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 유로리프트 시술 후 입원실에서 환자에게 치료 경과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유로리프트는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안전한 시술이다. 비침습적 방식 덕분에 소변길을 쉽게 열어준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제공

서울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조직 손상의 정도, 치료 효과의 영구성 등에 따라 비침습적인 것과 침습적인 것으로 구분된다. 보통 침습적인 방법일수록 치료 효과는 뛰어나지만, 부작용 및 치료 과정에서 불편함 또한 증가한다. 대표적인 비침습적 치료로는 약물 요법을, 침습적 치료로는 ▲전기 ▲레이저 ▲로봇 등을 이용한 수술법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들이 수술과 같은 침습적 치료를 꺼리는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 방법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수술 치료는 조직 손상에 따른 요실금, 발기부전, 사정장애, 장천공 등의 심각한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수술만큼 뛰어난 효과에 부작용 발생은 최소화한 유로리프트와 같은 최소침습적 치료법으로 점차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원장이 사용하는 유로리프트 기기.

◇유로리프트, 간단한 원리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안전성에서 탁월

전립선 결찰술이라고 불리는 유로리프트는 특수 제작된 결찰사로 전립선을 묶어줌으로써 좁아진 소변길을 넓혀주는 시술법이다. 수술과 같이 물리적으로 소변길을 넓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배뇨 개선 효과가 신속하고 또 반영구적이다. 반면 수술과 달리 조직 손상이 없기 때문에 사정장애, 발기부전, 요실금과 같은 부작용 발생이 사실상 없다.

또한 국소 마취하에 20분 내외 짧은 시간내에 시행이 가능하며 시술 후 소변줄을 찰 필요 없이, 당일 퇴원 후 일상 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수술과 달리 조직 손상에 의한 출혈의 가능성이 작아 고령이나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과 같이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되는 환자도 큰 위험 부담 없이 시행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전립선의 크기, 형태 차이에 대한 실시간적 대처 능력이 치료 성패 좌우해

전립선은 환자에 따라 10배 이상 크기 차이가 날 수도 있고, 구조 역시 천차만별이라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각각의 환자에 특화된 시술·수술을 시행하되,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술자의 능력에 따라 치료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이런 면에서 칸비뇨의학과의원은 전립선 질환 치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윤 대표원장이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국내 주요 대학 병원 및 하버드의대, 뉴욕주립대, 미국 국립의료원 등의 외국 기관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립선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를 시행했을 뿐 아니라 각각의 환자의 검사 및 진단 그리고 환자별로 특화된 맞춤형 치료의 결정 및 시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의 책임하에 시행하는 전담치료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