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부선 횡단도로 신설 사업 재추진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들이 돋보인다. /오산시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이 편리한 도시, 경제 자족이 가능한 도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페이스 투 페이스(Face-to-Face) 정책을 펼치는 민선 8기 오산시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 구축’이다.

지난 2015년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에서 원동 주택가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오산TG까지 총 1.54km를 잇는 사업을 계획했다.

하지만 260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놓고 세교2지구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비용 분담 조정에 실패하며 사업은 8년 동안 답보 중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 시장은 공약사항이기도 한 경부선 횡단도로 신설 사업 재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재협의에 나섰다. 그 결과 당초 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1298억원으로 해당 사업을 살려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 12월 오산시청 지하도로 부분 개통도 이끌었다. 오산경찰서에서 운암중학교까지 4차로 중 2차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도록 LH와 협의했다. 시는 올해 말 오산시청 지하도로를 개통하고, 2024년 말에는 상부도로 개통까지 이룬다는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산시는 수원·화성을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 구간 중 가장교차로 오산시청 방향을 부분 개통한 바 있다. 7월 중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9월에 완전 개통을 이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