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이즈의 차세대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플랫폼 플루이드(FLUID)는 세계 최초의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신인식 플루이즈 대표. / 플루이즈 제공

플루이즈는 신인식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이다. 플루이즈가 최근 차세대 멀티 디바이스 모바일 플랫폼 플루이드(FLUID)를 개발했다. 플루이드는 ‘모바일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 분산’ 기술을 탑재했다. 하나의 스마트 기기 내에서만 사용되던 모바일 앱들을 여러 스마트 기기에 걸쳐 유기적으로 분산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다. 이를 통해 단일 기기 중심의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에 고착된 기존의 모바일 생태계를 새로운 다중 기기(Multi device) 패러다임으로 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플루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모바일 앱의 코드 수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모바일 앱의 코드를 수정하지 않아도 플랫폼 자체적으로 멀티 디바이스 UX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용화된 모바일 앱을 즉시 다중 기기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다.

플루이드는 현재 학계·산업계로부터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모바일 컴퓨팅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ACM MobiCom에서 한국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한데 이어 CES 2023 혁신상도 받았다.

이처럼 플루이드는 엔터테인먼트·교육부터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인식 대표는 “새로운 멀티 디바이스 플랫폼 기술인 플루이드를 통해 새로운 멀티 디바이스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라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멀티 디바이스 사용자 경험’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