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집콕 생활과 갈수록 극심해지는 폭염, 다가오는 올해 여름도 예외는 아니다. 기상청은 ‘2023년 여름 기후전망’을 통해 올 여름 기온이 평년 이상일 확률이 90%라고 내다봤다.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폭염이 올해도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예보, 이에 주목받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삼성전자 에어컨 사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이 삼성 에어컨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책임진다.

현명한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삼성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장미나(서울시 도봉구·37세)씨는 여름맞이 준비로 에어컨 사전점검을 신청했다. “유달리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과 아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이 꼭 필요하다”며 “전문 엔지니어가 성능과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줘 올여름도 안심”이라고 말했다.

#재택근무에 열중인 최보정(경기도 수원시·28세)씨도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책임질 집안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에어컨을 미리 확인하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건 물론 수리비 할인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삼성전자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컨을 자가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약속된 시간에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냉방 성능 ▲냉매 누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준다. 출장비는 물론 수리비(공임료)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다만, 부품이 사용되는 수리의 경우 자재비가 청구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신청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컨택센터(1588-3366)와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를 통해 손쉽게 신청 가능하다.

삼성전자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면 올여름도 삼성 에어컨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우리집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에어컨 자가점검 포인트 4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자가점검을 권유하고 있다.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꾸준한 청소와 관리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에어컨 자가점검 4가지만 기억하자!

STEP 1. 먼지거름필터 샤워 시키기

먼지거름필터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세척하는 게 좋다. 특히,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에는 2주에 한 번씩 세척하는 걸 권장한다. 세척 방법도 간단하다. 필터를 분리해 물로 깨끗하게 세척한 후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 조립하면 된다.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필터를 30분가량 담근 후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더욱 좋다.

STEP 2. 전원 확인하기

겨우내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분전함 속 ‘에어컨 보조 전원 스위치(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끄거나 전원 플러그(전원코드)를 뽑아 놓은 경우도 많다. 여름이 오기 전 에어컨 전원 연결상태를 미리 확인하자. 에어컨 전원 플러그는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에 연결하는 걸 추천한다.

STEP 3. 운동 공간 만들어주기

에어컨 실외기의 통풍이 잘 이뤄지도록 준비도 미리 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 쌓아둔 물건은 없는지 살펴보고 정리하자. 실외기실이 별도로 있는 경우 환기창도 열어둬야 바람이 순환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 유입을 막기 위해 환기창을 닫아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살펴볼 필요가 있다.

STEP 4. 에어컨 깨우기

삼성전자 제공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에어컨을 미리 시험 가동해보자. 시험 가동할 때는 운전모드가 냉방인지, 희망 온도를 실내 온도보다 낮게 설정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시험 가동 후 에어컨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