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1961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기초건설자재 기업이다. 포틀랜드 시멘트와 시멘트 2차 제품인 레미탈·레미콘을 생산하며 60년 넘게 우리나라 기간산업의 버팀목이 되어 왔다. 한일시멘트는 1970년 국내 최초 BCT(벌크시멘트 트럭) 출하, 1991년 국내 최초 드라이모르타르 브랜드 ‘레미탈’ 출시 등으로 건자재 업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다. 레미탈은 시멘트와 모래, 혼화제가 정량 배합 생산돼 물만 섞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시멘트와 모래를 일일이 섞어 쓰던 작업자들의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한발 더 나아가 레미탈과 물을 자동으로 섞어 고층까지 한 번에 압송해주는 첨단 고기능 이동식 사일로(특허 제10-0668066호)도 200여 개 공급하며 건설 현장 선진화에 힘썼다.
한일시멘트의 품질 혁신은 사회 이슈에 귀 기울이는 통찰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 투자에서 출발한다. 타일 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시리즈는 미세먼지나 새집증후군 문제를 함께 해결한 제품이다. ‘폴리픽스’ 시리즈는 기존 타일 시멘트 대비 80%가량 분진을 줄였다. ‘폴리픽스’ 시리즈 포함 10개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HB마크)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다. HB마크 인증은 ‘인테리어 내장재’ 대상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 유해 성분 배출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시공 환경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새집증후군에 대한 입주민들의 걱정까지 덜어냈다.
한일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환자원 사용 비중 확대 등 탄소 배출량 감소에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한일시멘트는 ‘우덕재단’을 통해 장학 지원 및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좀 더 고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위원회도 신설했다. 경영 투명성과 선진화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2018년 지주사 경영체제로 전환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