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7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방관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날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황병률 소방위에게 상금 2000만원을,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소방관 7명에겐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7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방관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15일엔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2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론 포항 남부소방서 황병률(49) 소방위가 선정됐다.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7명의 소방관은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소방관’ 황병률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영웅 소방관’ 선정 소방관에겐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 소방위는 올해 6월 포항시 남구 포항공대 연구동 화재 사고 현장에 출동해 초기 진압한 뒤 4명을 구조하고 내부 학생과 관계자들을 긴급 대피시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또한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 현장에 합동구조팀장으로 투입되어 8명을 조기에 구조하는 등 한 해 동안 약 80여 건의 화재를 진압해 투철한 소명의식을 인정받았다.

또 소방관 7명이 올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김종남(48)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소방위, 유승윤(35) 서울 종로소방서 소방장, 유수복(56) 대구 서부소방서 소방위, 김동희(36) 부산 사하소방서 소방장, 김동순(43) 울산 남부소방서 소방위, 박정빈(35) 전남 순천소방서 소방장, 김순열(58) 경남 진주소방서 소방경이 그 주인공들이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그간 69명에게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을 전달하고 1469명의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했다. 부상 소방관 치료비(404명),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1140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소방관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