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의 ‘푸른씨앗’이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중소퇴직기금)는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푸른씨앗은 중소퇴직기금의 또 다른 이름으로,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을 키워(푸른 씨앗을 심고),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하자(희망 미래를 함께 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사용자에게는 ▲퇴직급여 부담금 재정지원 ▲최저 수수료(0.2% 이하)를 제공하며, 근로자는 ▲공동 기금 조성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한 수익률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기능 강화를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담 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과 주거래은행(우리은행)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기관으로부터 기금 운용 관련 자문 및 지원(IPS 수립, 자산배분, 위험관리, 성과평가), 서비스 인프라 구축,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도 함께 수행했다.
중소퇴직기금은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먼저 사업주에게는 월평균 보수 23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용자부담금의 10%를 국가가 지원해준다. 또, 0.2%의 낮은 수수료로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으며, 복잡한 가입 절차를 줄여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자는 본인의 퇴직금을 공공기관인 공단에 맡기면, 공단이 공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금융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의사결정을 한 후 자산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따라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도 신뢰성과 수급권은 보호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기금제도에 가입하는 사업주 대상 경품 추첨 및 근로자 대상 전원 사은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