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뱅킹 앱이다. 현재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신협 제공

신협(회장 김윤식)이 모바일뱅킹 앱 ‘온뱅크’의 성장에 힘입어 ‘기업ON뱅크(가칭)’, ‘모바일브랜치’, ‘오픈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플랫폼’ 등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뱅킹 앱 ‘온뱅크’,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200만 명 훌쩍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뱅킹 앱이다. 간편성과 특화상품을 앞세워 현재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조합원에 한해 이자소득세 14%가 면제되는 상호금융사의 특성상 ‘온뱅크’의 상품은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 주목받고 있다. 신협은 만 19세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한 예·적금에 대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이자소득세를 감면해준다.

◇남녀노소 전 고객층을 위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전용 서비스

신협 ‘온뱅크’에서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온모임 통장’은 모임의 총무가 서비스를 신청한 뒤 회원 초대 및 운영, 회비 관리, 메시지 전송, 회비 요청 등 모임에 필요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어 다양한 친목 모임에 활용할 수 있다.

‘레이디4U적금’은 2030 여성 고객들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최대 3년간 매월 100만 원까지 수시 납입할 수 있는 적금이다. 문화·뷰티, 일상, 쇼핑, 건강 등의 영역에서 신협 체크카드를 이용한 실적을 반영해 최대 1.0%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신협여행자공제’는 여행 시 필요한 보장을 알차게 담은 순수보장성 상품이다. 모바일 가입 시 10% 할인, 미성년자 동반 가입 시 5% 추가 할인으로 최대 15%가 할인된다. 해외여행 중 발생한 질병 및 상해사고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국내 의료비, 휴대폰 파손(분실 제외) 등의 위험을 보장해준다. 해외 체류 중 계약을 연장하고 싶을 때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휴먼’ 지향하며 기술 도입 및 신규 플랫폼 개발 매진

신협은 최근 ‘온뱅크’의 성공을 발판 삼아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금융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먼저 종래 앱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웹으로 확장 중이다. 그 일환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모바일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과 핀테크 등 외부 플랫폼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는 ‘오픈 AP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들은 내년도 하반기 고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기업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기업금융 서비스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업용 모바일뱅킹 ‘기업ON뱅크(가칭)’의 신규 개발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업뱅킹 채널의 고도화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UI(이용자 환경)·UX(이용자 경험)를 제공하고, 업무 특성을 고려한 기업 편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협의 새로운 기업뱅킹 서비스 역시 내년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신협은 지난 2020년 9월 상호금융권 최초로 정맥 정보 기반의 바이오인증 서비스 ‘핸즈온’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분증·인감 등과 같은 별도의 인증 매체 없이 예금의 입금·해지, 사고 신고, 통장 재발급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추출된 정보는 금융결제원 분산 관리 센터에 엄격하게 보관해 보안 문제도 해결했다.

11월 15일부터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서비스는 신협에 등록한 바이오정보(장정맥)를 이용하여 신분증 없이 휴대전화 번호 입력 후 바이오인증으로 간편하게 탑승수속이 가능한 서비스로, ‘핸즈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