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문을 연 ‘클럽L 제주(구 레이크힐스 제주)’는 개장 초기부터 국내 최고의 코스와 조경을 갖춘명문 클럽으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클럽L 제주’는 2019년을 기점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골프장을 재개장했다. 제주도 중문 앞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데다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022년은 ‘클럽L 제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해다. 2월 초 휴장에 들어갔다가 클럽하우스 및 코스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 27홀 골프코스 내 전체 잔디를 양잔디에서 제주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국산 잔디(중지)로 바꾸는 공사도 마무리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 액티비티 스포츠시설인 ‘그릿(GRIT)’을 오픈하면서 젊은 세대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릿은 골프 외에도 테니스, 요가, 러닝, 수영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클럽L 제주’는 그릿을 통해 가라앉았던 골프장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ㆍ외부에 위치한 고객 편의시설과 제주도 중문해수욕장을 내다볼 수 있는 풀빌라 및 테라스빌라 콘도미니엄이 연내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른 바다와 밤섬, 문섬, 산방산 등을 파노라마뷰로 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베이커리 카페도 문을 열 예정이다. 한라산 마운틴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도 마련된다.
클럽하우스 내 야외수영장은 여름 휴가철 유명 DJ를 초청해 온 가족이 풀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각 골프코스에는 테마별 포토존을 설치하고 선셋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릿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의 레저활동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클럽L 제주’가 편의시설, 액티비티 스포츠시설을 새롭게 확충하고 최고급 숙박시설까지 완비해 제주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거듭나게 됐다”며 “중상급 난이도와 다양한 공략법으로 찬사를 받았던 골프코스의 명성을 되살리고 MZ세대 골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럽L 제주’는 리노베이션과 재개장을 기념해 진행했던 무기명 이용권 판매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존 정회원권도 혜택을 무기명으로 변경해 분양 중이다. 제주 한라산 400m 고지에서 총 27홀의 골프코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금 1억원 상품은 기명 4인, 동반인 3인까지 그린피 할인을 받는다.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에 라운딩을 할 수 있다. 횟수 제한은 없다. 보증금 2억원 법인형 상품은 4인 무기명으로 구성된다. 만기 7년이 지나면 반환 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정회원은 그릿 스포츠클럽과 콘도미니엄(2022년 말 완공 계획)을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제주지역 골프회원권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반해 회원권 공급은 거의 없는 상태라 거래 시세가 폭등하고 있다. ‘클럽L 제주’의 정회원권은 다른 골프회원권에 비해 저렴하지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02)6949-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