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좌우 다리 안마부 개별 구동이 가능한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재활치료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제공

업계 1위인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기준 누적 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안마의자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4인 가구 기준 실사용자는 약 400만 명에 달하는 것이다. 만 18세 이상 국민(약 4400만 명) 10명 중 1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설립 당시 2000명에 불과했던 고객 수는 현재 약 500배 성장했으며, 매출액 역시 27억원에서 2021년 기준 5913억원으로 200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안마의자 선호도에서도 응답자 80.2%가 바디프랜드를 꼽으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7.1%로 큰 격차를 보였다.

지성규 대표

안마의자 시장 성장의 배경에는 바디프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다. 바디프랜드는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하고,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정형외과·한방재활의학과·신경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logic)을 직접 개발하는 이곳에서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인 ‘핑거 무빙(finger moving)’이 탄생했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의 핵심으로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한편, 최근 출시한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좌우 다리 안마부가 각각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기존 안마의자와 차별화된 동작으로 여러 근육을 자극하고 코어 근육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구현했다. 디자인 역시 ‘두 다리의 분리’와 ‘로봇’을 강조해 마치 아이언맨 로봇 슈트처럼 ‘착용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바디프랜드는 개별 구동이 가능한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재활치료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