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LG시도쏭’ 유튜브 썸네일. /LG 제공

“중독성 있네.”

LG 임직원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LG시도쏭’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 47일 만인 지난 5일 조회수는 1000만건을 돌파했다. 기업 홍보 영상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반응이다.

‘LG시도쏭’에 직접 참여한 임직원들.

LG시도쏭은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LG 임직원들의 시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사내 구성원이 참여해 직접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LG시도쏭’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총 3분 분량의 영상이다. LG의 구성원들이 직접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청소년을 위한 AI 교육 등 LG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고, 이런 시도들이 모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공개한 ‘LG미래쏭’의 유튜브 썸네일.

LG는 7음계 중 ‘시’와 ‘도’를 사용해 모든 멜로디를 만들고, 영상 타이틀을 ‘LG시도쏭’이라고 이름 붙였다. 앞서 LG는 지난해 ‘미’와 ‘레’만으로 멜로디를 만든 ‘LG미래쏭’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댓글도 2000개 이상 달렸다. 댓글은 ‘외출 시 에코백, 텀블러, 손수건 항상 챙기겠다’, ‘소비보단 재사용을 시도해 보겠다’, ‘등산갈 때마다 쓰레기 봉투를 가져간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시도해요’ 등 함께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시도에 대한 공감과 동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LG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신문광고 캠페인.

LG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문광고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친환경 플라스틱,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직원들이 등장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광고로 표현했다. 올해는 ‘같이 만드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미래, 같이’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