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각 계열사의 집약된 육·해·공·우주 기술 시너지(synergy)로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한화 방산 부문은 ‘미래 무기체계’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화는 우주발사체·위성추진시스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며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에 DX KOREA 2022에서 우주에서 위성을 이동하게 하는 위성추진시스템을 전시한다. 위성추진시스템은 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가스의 추력(推力)으로 ▲자세 제어 ▲궤도 수정 등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달 발사된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에 실제 적용됐다.
㈜한화는 소형무장헬기(LAH)에 장착될 공대지 유도탄 ‘천검’을 개발 중이다. ㈜한화는 ‘천검’ 개발을 통해 공대지 유도무기 분야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화는 항법장치의 핵심 기술인 ‘자이로 센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개발·양산 중인 레이저 기반 RLG ▲광섬유 기반 FOG ▲초소형 센서를 활용한 MEMS 등이 포함된 항법장치는 유도탄·지상장비·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된다.
재밍(jamming·전파방해) 신호로 위성항법장치가 무력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항(抗)재밍도 ㈜한화의 핵심 기술이다. ㈜한화는 전술급 유도무기 및 지상 차량용 항재밍 장치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했다. 또한 K21 보병전투차량과 경구난 차량 대상으로 시범 운용에 성공한 ‘지능형 항재밍 센서’ 사업을 통해 군 체계 적합성까지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