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약학과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며, 신설학과 장학 혜택 등이 생긴다. 4차 산업 및 의생명 첨단 클러스터 수요 증대에 따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IT파이낸스학과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수시모집 인원이 24명 증가했다.
지역균형전형에서는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논술전형의 고사시간이 90분으로 단축됐고(의예과 100분), 약학과·자유전공학과·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등의 모집단위도 선발한다. 논술 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을 높여 교과 성적의 부담을 줄였다.
최근 신설학과 입학생에게 많은 혜택 중 하나인 장학금도 제공한다. 의생명과학과·인공지능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상위 50%, 약학과·자유전공학과에서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상위 30%에게 1학년 2학기부터 2개 학기 동안 300만원의 면학장학금이 주어진다.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 반영 방법은 국어·영어·수학·한국사·사회·과학 교과 전 과목 반영이다. 학년·교과별 가중치 없이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가톨릭지도자추천자전형·학교장추천전형·장애인등대상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전형·특성화고졸업자전형·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교과 성적 30%로 선발하며, 교과 반영방법은 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다.
전형별 지원 자격, 제출서류, 전형요소, 반영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은 모집요강을 참조해야 한다.
김찬우 입학처장은 “지역균형전형은 지난해 경쟁률이 이례적으로 높았다”며 “지난해만 참고하지 말고 최근 3년 동안의 입시결과를 고려해 지원하면 합격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별 평가요소 반영 비율이 상이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논술전형은 입학 홈페이지서 진행하는 온라인 모의논술에 응시해 당해 연도 논술고사 유형과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톨릭대는 입학 홈페이지에 지난해 입시결과를 매우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수시모집요강과 전형별 방법 안내, 수시모집 지원전략 참고 자료(합격 가이드), 착한논술전형 가이드북 등 2023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자료들도 올라와 있다. 올해 변경 사항과 지난해 입시 결과를 반드시 참고해 지원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3일(화) 오전 10시부터 17일(토) 오후 5시까지다.
문의 (02)2164-4000, ipsi.catholi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