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보험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디지털을 활용한 혁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보험선물하기는 소비자가 보험을 계약하고 지인에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해당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기존 보험보다 만기가 짧고 소액 일시납으로 가입이 가능한 미니보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삼성생명의 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을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

먼저 미니보험을 선물받을 사람의 이름과 성별을 입력하고 선물하는 사람의 본인인증 및 계좌정보입력 등을 거치면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받기 URL을 전송할 수 있다. 보험을 선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선물할 수 있고, 선물 받은 사람이 전송받은 URL을 누른 뒤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인증을 마치면 별도의 심사 없이 즉시 가입이 완료된다.

이번 서비스 개발에는 모바일을 통한 소비가 자연스러워진 트렌드가 반영됐다. 모바일로 커피 쿠폰을 주고 받듯이 1500원 이하의 금액으로 보험을 선물하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쉽게 보험에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복잡한 상품으로 여겨지던 보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위험과 보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험선물하기가 가능한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년 만기이고,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나 5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 1000만원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남자 1400원, 여자 1500원이다. 뎅기열, 파상풍과 같은 40여개의 특정법정감염병 진단시 20만원(회당), 바이러스성 및 특정장감염 진단시 5만원(1회 한도),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나 벌 쏘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시 100만원(1회 한도)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