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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 증가했는데 그 중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증상이 크게 악화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노인성 변비, 심하면 장폐색증 유발

중장년층 사이에 배변 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를 들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요실금이나 배뇨장애 등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어진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은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럽고 수분이 부족하면 장운동이 더 줄어들어 변비가 되기 쉽다.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하며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변비가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테네시대학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 변비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19% 높았으며, 일본 도호쿠대학의 조사 결과 배변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았다.

◇변비 오래되면 면역력에도 빨간불

장 건강이 나빠지면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유해물질과 위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로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하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