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가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야마하골프는 프리미엄 여성 클럽 ‘씨즈(C’s) HM+’를 론칭한 데 이어 여름과 가을 시즌에 차례로 여성용 클럽을 출시한다.

◇동급 최강의 방향성을 자랑하는 ‘씨즈 HM+’

2022년형 씨즈 HM+는 현재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한국 여성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클럽이다. 이 제품은 여성 골퍼들의 최대 고민인 방향성과 비거리를 모두 충족시켜준다. 고탄도(High Trajectory)가 장점이었던 2020년형 제품에서 관성모멘트(MOI)를 업그레이드했다. 골프에서 관성모멘트는 볼을 치는 순간 클럽이 뒤로 밀리지 않고 앞으로 나가려는 힘을 뜻한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볼의 흔들림이 작아 똑바로 날아간다.

씨즈 HM+는 방향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버의 무게 중심을 헤드 바깥쪽으로 배분했다. 스윗 스팟(헤드의 가운데 부분)에 정확히 맞지 않더라도 똑바로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아이언 역시 헤드 무게는 유지하면서 힐(샤프트와 연결된 헤드의 안쪽 부분)과 토우(헤드의 바깥 부분)에 중량을 배분해 최고의 방향성을 구현했다. 이는 관성모멘트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씨즈 HM+는 동급 여성 클럽 중 관성모멘트가 가장 크다.

방향성 외에도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요소가 스핀양이다. 씨즈 HM+ 드라이버는 비거리 증가를 위한 최적의 스핀양 설계를 통해 공이 정확하게 맞지 않더라도 적절한 탄도를 유지하며 날아간다. 화이트와 레드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야마하골프가 프리미엄 여성 클럽 '씨즈(C's) HM+'를 론칭하고 동급 최강의 방향성과 비거리를 자랑하는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오리엔트골프 제공

◇버추얼 인플루언서 ‘플로라’ 등장

신제품 씨즈 HM+의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플로라’는 가상의 인물이다. 야마하골프의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국내 홍보를 위해 만든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플로라는 고대 로마의 꽃의 여신이며 꽃이 만개하는 봄과 번영을 상징한다. 오리엔트골프 측은 “젊은 여성 골퍼가 플로라와 동질감을 느끼고 나아가 닮고 싶은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기 위해 플로라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엔트골프는 여성 클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페스타에서는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 보테가베네타 지갑, 다이슨 에어랩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