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출시한 ESSE(이하 에쎄)가 국내 시장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중동 등 해외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에쎄는 2021년 기준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약 29.7%, 국내 초슬림(Superslim) 담배 시장의 약 8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에쎄의 성장 비결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브랜드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 에쎄는 주요 목표 고객을 20~30대 전문직 종사자에서 사회적으로 안정된 35~45세 남성들로 확대했으며 이에 맞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맞춤형으로 수립하는 등 브랜드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6월 ‘에쎄 체인지 1mg’를 출시한 이후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 W’에 이어, 2017년에는 기존 초슬림보다 더 얇은 마이크로슬림(micro slim)타입의 ‘에쎄 체인지 린’을, 2019년에는 담배 냄새 저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최근 2021년 11월에는 2번째 마이크로슬림 제품인 ‘에쎄 체인지 그램’도 출시하며, ‘에쎄 체인지 패밀리’ 시장 점유율을 약 13%(2021년 기준)까지 성장시켰다.
에쎄의 돌풍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 10년 만에 연간 300억 개비 이상 팔리는 제품으로 발전했으며, 2021년까지 해외에서만 총 330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에쎄를 선택하는 셈이다. 에쎄는 명실상부한 초슬림 담배 시장의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기존 수출 지역인 인도네시아·러시아·중동 외에도 중남미·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해가고 있어 에쎄의 글로벌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