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와 허영만 화백은 대구 팔공산부터 닭의 성지로 유명한 똥집골목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대구 맛집을 소개한다. / TV 조선 제공

다재다능한 배우 추상미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팔공산 기운이 넘쳐흐르는 대구 동구로 떠난다. 2009년 드라마 ‘시티홀’ 이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추상미는 지난 10여년간 배우가 아닌 엄마, 영화감독 등 또 다른 인생의 장을 열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간 추상미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배우 추상미.

이날 방송에는 차원이 다른 팔공산 밥상이 등장할 예정이다. 팔공산 자락에서 3대째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파는 식당이 있다. 손님들 사랑을 받는 시그니처(signature) 메뉴인 ‘송이순두부’부터 봄동전과 호박전 등 봄을 가득 담은 기운찬 한 상이 마련된다. 대구에서도 입소문 제대로 타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곳. 좋은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주인장은 당일 도축한 영주산 암소의 우둔살을 들여와 신선한 생고기를 파는 곳도 방문한다. 대구의 또 다른 별미 양지머리와 막창순대국밥을 맛볼 예정이다.

대구는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작점이자 닭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의 모래주머니인 닭똥집을 테마로 한 ‘똥집골목’ 역시 대구의 자랑이다. 튀김 냄새로 가득한 이곳을 찾아 특별한 맛을 전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 추상미는 영화 ‘접속’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석규와의 키스신 NG 이야기 등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다재다능한 예술인 추상미와 함께하는 대구 팔공산 밥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