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운동 부족 및 배달음식 등의 원인으로 소화기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데다 짜고 기름진 간편식·배달음식 섭취는 늘고,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등 생활 습관이 변한 탓이다. 스트레스나 커피 등 카페인 음료 섭취, 잦은 음주·흡연 등도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경우,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특히, 매실, 양배추 등은 위장 건강 및 관련 질병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매실은 오랫동안 소화제, 해열제 역할을 하며 민간요법으로 사용된 식품이다. 매실 속 유기산은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만들기에, 체했을 때 매실액을 마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한, 양배추 속에는 소화성 궤양을 치유하는 물질인 MMSC(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매실과 양배추가 위장 건강 및 소화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일상적인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대안으로 양배추즙, 매실액 등을 마시려 해도 특유의 맛과 향이 거북하다는 사람도 많다.

이에 ㈜청풍에서는 천연소화제로 알려진 매실과 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배아실’을 선보이고 있다. 배아실은 알약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원재료로 개발한 것이 특징으로, 양배추에 매실이 더해진 효과를 상상한다면 위장 건강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의 대안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