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는 운동역학적으로 뛰어난 기능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신발에 대한 관심도 노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슈올즈 기능성 신발은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며 신발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슈올즈의 기능성 신발‘메리노’. /슈올즈 제공

지난해 10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한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선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 G)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 시장성을 고려해 최고의 첨단 신발을 선정한 결과다.

기능성 부문 대상을 받은 슈올즈의 ‘베체 밸러’는 발명특허 진동칩 ‘메디치오’를 신발 중창에 2개씩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혈행개선과 피로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중창의 내·외측과 앞뒤 각도를 특수 설계해 허리·무릎·발에 실리는 힘을 감소시켰다. 바른 자세로 걷게 하고, 아치를 보정하는 王(왕)자형 돌기로 무너진 발의 아치를 복원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건양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발명특허 메디치오 진동칩(제10-2128378호)은 평상시 11~13㎐의 SMR파를 발생시켜 생체에너지를 증가시킨다. 보행 시엔 27~30㎐의 베타(Beta)파를 발생시켜 말초혈관의 혈행을 개선, 체온을 올려준다. 베체시리즈는 발명특허 진동칩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에너지가 발·다리 정맥혈관의 혈행을 개선해 피로감이 적고 장시간 걷기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명특허 인벤치오 기능성 인솔(제10-2274031호)의 실리콘 인솔은 동사(銅絲) 원단을 추가해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부드러운 착화감을 준다.

인솔 아랫면의 육각돌기(인벤치오 쿨러 시스템)는 보행 시 공기를 순환시켜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 주고, 돌기의 지압기능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회복을 돕는다.

2011년 설립된 슈올즈는 ‘발끝까지 건강을, 땅끝까지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차기 스마트슈즈를 개발하고 있다. 인구밀도의 변화에 따라 실버세대, 장년층과 더불어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신발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청근 슈올즈 대표는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기능성 부문 대상 수상으로 슈올즈의 첨단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청근 대표는 ‘2020년 충청남도 우수 지식재산 경영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2019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다. 상품 문의는 슈올즈 고객센터(1800-9449)나 홈페이지(shoealls.com)로 하면 된다. 대리점 문의 041-569-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