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슈올즈의 기능성 건강신발(베체 밸러)이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 시장성을 고려해 최고의 첨단 신발을 선정했다.

(왼쪽) 슈올즈의 건강 신발 ‘제네바스포츠’.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건강신발인 ‘베체스포츠’.

이번에 기능성 부문 대상을 받은 ‘베체 밸러’는 발명특허 진동칩 ‘메디치오’를 신발 중창에 2개씩 장착한 게 특징이다. 메디치오는 혈행개선을 돕고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 중창의 내외측과 앞뒤 각도를 특수 설계해 무릎과 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아치를 보정하는 왕(王)자형 돌기로 무너진 발의 아치를 복원하기도 한다.

건양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발명특허 메디치오 진동칩(제10-2128378호)은 평상시 11~13HZ의 SMR파를 발생시켜 생체 에너지를 높이고 보행 시엔 27~30HZ의 베타(Beta)파를 발생시켜 말초혈관의 혈행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올즈의 베체 시리즈는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건강 신발이다. 바닥면에 ‘왕(王)자’형 돌기가 있어 지압은 물론 무너진 발바닥 아치를 세우고 자세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특허받은 기능성 진동칩이 중창 뒤쪽과 앞쪽에 두 개 장착됐다. 앞쪽 진동칩 주위엔 스프링이 장착돼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바른 보행을 돕는다.

이청근 대표는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기능성 부문 대상 수상으로 슈올즈의 첨단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신발기업이 해외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국내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2011년 설립된 슈올즈는 ‘발끝까지 건강을, 땅끝까지 행복을’ 이란 슬로건을 걸고 사명감과 장인 정신으로 스마트슈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인구밀도의 변화에 따라 실버세대와 장년층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발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포만 100개 점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근 대표는 지난해 12월 9일 ‘2020년 충청남도 우수 지식재산 경영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외에 2019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상품 문의는 슈올즈 고객센터(1800-9449)나 홈페이지(shoealls. com)로 하면 된다. 대리점 문의 041-569-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