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 전문 기업 코렌스그룹(회장 조용국)이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본격화에 나선다. 코렌스그룹은 코렌스 본사와 코렌스EM, 코렌스RTX, 코렌스 케이퓨얼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렌스그룹의 모태인 코렌스는 1990년 창립 이후 기술연구소 건립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02년 국내 첫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로 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국내외에서 총 약 4조 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거듭났다.
코렌스EM은 전기차 구동유닛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전기차 핵심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코렌스EM은 국산화 기술 개발로 대다수의 부품을 국내 기업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에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인력을 파견해, 공동으로 우수한 품질의 국산화 부품을 개발한다는 취지이다.
코렌스RTX는 자체 개발한 ‘소형전자빔 장치 기술’을 통해 전자빔을 이용한 나노입자 양산 공정 상용화,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백금 나노촉매 제조 기술 양산화 등에 성공했다. 또 코렌스 케이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수소연료전지부품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조용국 코렌스그룹 회장은 “국산화 기술 혁신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자율과 책임이 우선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ESG 경영 실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