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2017년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에 선정된 이후 ▲체제와 교육을 기업 친화형으로 개편하고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주대는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ICC)를 구축해 기술이전·사업화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産)·학(學)·연(硏)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계 중추로 진화했던 아주대는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술 고도화로 ‘산학연 공생’ 중추 기관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있다. 혁신 성장에 걸맞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LINC+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산학연 생태계’까지 조성한다.
◇산업 수요에 맞춘 체계화된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주대는 Teach(교육)→Touch(지원)→Training(보육연계)으로 이루어진 ‘Startup Ajou 3by3′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실전 창업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Startup Ajou 3by3′ 창업교육모델은 3가지 창업 유형(기술혁신형·융복합형·신산업창출형)과 3단계 창업 역량(Teach·Touch·Training)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아주대 학생들은 전 세계 대학생의 창업 무대인 ‘2020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에서 한국 팀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결선에 진출했고, ‘예비창업패키지’ 및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아주대는 취업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를 구축해 ‘선(先)체험 후(後)학습’이라는 기업 친화적 교육을 도입한 것이 취·창업 성과의 비결이다. ‘선체험 후학습’은 저학년 때 체험형 교과를 통해 산업현장을 미리 경험하고 진로를 확정한 뒤, 고학년 때 현장실습 혹은 창업 등을 진행하며 실전 경험까지 쌓는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아주대는 졸업생 취업률 70.4%, 유지취업률 89.3%로 졸업생 1000명 이상인 수도권 일반 4년제 대학(제2캠퍼스 제외) 중 취업률 8위에 올랐다.
◇기업 상생 플랫폼으로 산업 발전 선도
아주대는 기업과 상생 발전에 주력하기 위해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했다. 아주대는 신산업 특화 분야에 따라 ▲첨단의료바이오(바이오·헬스케어) ▲ACES모빌리티(스마트모빌리티)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AI·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신재생에너지) ▲켐바이오메디신(바이오·헬스케어)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신재생에너지) 등 6개의 ICC를 구축해 인력양성·공동기술개발·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켐바이오메디신 ICC’는 4단계 BK21사업 바이오헬스·혁신신약 신산업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을 모태로 생명과학·응용화학·의약학 등의 융복합으로 뛰어난 산학협력 역량을 자랑한다.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은 최근 5년간 27개 회사와 약 37건의 계약을 체결해 420억원의 계약금을 유치했으며, 37건 중 14건이 1억원 이상으로 양질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ICC’는 올해 ‘한국형 RE100′과 함께 출범했다.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ICC’는 ‘한국형 RE100′과 연계해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정책연구, 재직자 교육,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에너지정책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수원시 지역에너지센터’를 개소·운영하면서,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을 위한 국제포럼, 용역연구, 솔라맵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주대 ICC는 주력 특화 분야에 맞춰 투자연계·인력양성·지역사회 공헌 등 산학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CES모빌리티 ICC’는 한국 AVL과 공동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산학협력 교육센터’를 설립해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의료바이오 ICC’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상생 협력 및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및 AI·빅데이터 분야 기술이전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기업 매출 증대 견인
아주대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해 ‘지역상생센터’를 신설했다. 기존 ‘창의기술융합원’과 ‘산학협력창업교육원’을 각각 ‘지역혁신원’과 ‘창의산학교육원’으로 변경했고, 기존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기업지원센터’에 흡수·통합했다. 그 후 ‘기술이전센터’를 ‘기술사업화팀’으로 확대·개편하며 기업 연계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주대는 올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가족회사 제도도 개편했다. 유료 가족회사 연회비 금액을 조정하고, 사이버연수원(AEIN) 4대 법정의무교육, 법률자문, 기술자문 등 가족회사에 제공되는 혜택까지 늘려 우수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