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는 전 세계 상업, 군 및 정부 고객에게 첨단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체이다. 레이시온 인텔리전스 앤 스페이스(이하 RI&S)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직원을 둔 740억 달러 규모의 기업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4개 사업부 중 하나이다.
RI&S는 이번 ‘서울 ADEX 2021′에서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이하 ‘ISTAR’: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임무 시연 조종석 디스플레이, 합동정밀접근 및 착륙시스템인 eJPALS의 데모 영상, 피아식별장비(IFF), 그리고 최신형 AESA 레이더인 ‘GhostStrike’와 같은 한국군을 위한 여러 주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STAR는 정보를 취합, 분석한 후 실시간으로 합동작전 상황도를 지휘관에게 제공한다. 지휘관의 임무 수행에 있어 더욱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 체공시간과 고도는 더 길어지고 높아졌으며, 통합 센서와 전력은 더욱 강력해졌다. ISTAR의 도입을 추진중인 군은 추후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재구성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정보수집 능력과 더욱 향상된 기능의 유연성을 더해 평시나 분쟁시, 모든 단계에서 의사 결정을 돕는 ISTAR는 정확한 전장의 정보와 사진을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선박의 위치와 이동을 감시하는 해상 금수조치를 시행하고 자연재해를 감시하며, 직접적인 인도적 지원, 국경 보안을 보장하는 한편 전통적인 무기체계와 미사일 방어 강화를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전장감시통제기인 ISTAR는 멀티인텔리전스 기술을 채택, 모든 스펙트럼 대역에 걸쳐 다양한 센서가 주요 정보를 수집하고, 더 정교한 상황도를 만들어낸다. 리처드 샌디퍼(Richard Sandifer) ISTAR-K 총괄은 “미래의 공중 ISR 기능의 핵심은 여러 센서의 통합에 있다”고 말한다.
ISTAR 비즈니스제트는 ▲합성 개구 레이더(SAR)와 지상 이동 표적 추적 및 기록 기능을 결합한 최신 능동 전자주사 어레이 레이다(AESA) 시스템 ▲가시영역 및 적외선 인텔리전스와 표적 정보를 제공하는 다중 스펙트럼 장거리 이미지 ▲신호 정보(SIGINT) 수집을 위한 강력한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이다조차 감지할 수 없는 곳에서 눈과 귀 역할을 해주는 다중 스펙트럼 이미지와 신호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레이시온의 ISR 체계 개발 책임자인 제이슨 콜로스키(Jason Colosky)는 “가장 뛰어난 레이다로도 산과 같은 지형은 꿰뚫어 보기 힘든데, 이럴 때 신호 정보(SIGINT)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레이다, 영상, 신호 정보를 병합해 운영자에게 종합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기 때문에, 운영자는 레이다 정보나, 신호정보, 또는 통합된 정보를 통해 표적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 두 기능의 결합으로 전체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ISTAR 체계는 완전히 통합된 전장관리 지휘통제(BMC2)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모든 작전 수준에 연관된 운용 구성원이 동맹국과 긴밀히 협조 연계해 임무를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통합할 수 있다. 통합 BMC2와 진보한 정보 처리 능력으로 민감한 위협에 대해 근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ISTAR 체계는 전체 전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적은 인력으로 더 빠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샌디퍼 총괄은 “전력운용의 시너지를 위해 이 솔루션을 설계했다”며 “ISTAR는 상호운용성이 있어 국가 단위의 군 혹은 미군 및 연합군과 함께 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