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 제품은 기존 기능성 신발과 차별화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발목이 약해진 중장년층 부모님에게 추천할 만하다.

/슈올즈 제공

슈올즈의 베체 시리즈〈사진〉는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건강 신발이다. 바닥면에 ‘왕(王)자’형 돌기가 있어 지압은 물론 무너진 발바닥 아치를 세우고 자세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특허받은 기능성 진동칩이 중창 뒤쪽과 앞쪽에 두 개 장착됐다. 앞쪽 진동칩 주위엔 스프링이 장착돼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바른 보행을 돕는다. 슈올즈의 발명특허 진동칩(메디치오)은 혈행개선 및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제네바 시리즈는 충격 흡수에 특화된 제품으로, 무릎이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드러운 쿠션이 충격을 흡수해 발목의 좌우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허리나 무릎·발목 관절에도 무리가 덜 간다.

슈올즈 신발은 2019년 건양대학교 산학협력팀 연구에서 효과가 검증됐다. 신발을 신고 20분이 지나자 말초 순환이 재배열돼 혈행 개선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청근 슈올즈 대표는 “현재 기성세대 취향에 맞는 등산화와 안전화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캐주얼화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키즈 제품, 임산부용 신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 문의는 홈페이지(shoealls.com)나 전화(1800-9449)로 하면 된다. 대리점 문의는 전용 번호(041-569-8065)로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사상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찾았다. 박 시장은 신발산업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입주기업인 ‘슈올즈’에 방문했다. 박 시장은 “제조업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과거 부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신발 산업이 첨단화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