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해 이해관계자 행복을 추구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 바텀 라인(DBL) 경영’을 근간으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그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성과로,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도 지난 5월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기부,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110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의 재택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극복에 힘써 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에서 ‘2021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35억원을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7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73개 협력사 구성원 총 5289명이 지원 대상이다.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은 올해까지 4년간 총 97억7000만원, 누적 2만2000여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직원들에게 지원됐다. 지난해부터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상생 동행’의 국내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SK E&S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수소경제·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을 골자로 하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며 이들의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2019년 5월부터 총 26개 기업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해왔다. SK E&S는 상생협력기금 300억원을 조성하고, 중기부와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