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온ㆍ오프라인 통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국내 138개 대형마트와 334개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해 퀵커머스(즉시배송) 시대에 최적화된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모바일 주문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당일ㆍ즉시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선ㆍ간편식 매장을 늘리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02년 대형마트 최초로 온라인 사업 및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홈플러스는 일찍이 모바일 사업에 무게를 두면서 코로나19 수혜를 입었다. 고객이 대형 쇼핑몰 방문 대신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면 거주지 인근 매장에서 신선한 상품을 고객의 문 앞까지 당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올해 2월 첫 선보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역시 다시 한 번 대형마트 최초 타이틀을 선점했다. 매장 반경 2~2.5㎞ 내 거주하는 고객이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장을 보면 매장에서 바로 피킹(Picking) 후 라이더가 수령해 1시간 내로 배송한다. 매장 진열 상품을 그대로 배송하기 때문에 냉장ㆍ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이나 간편식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