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의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 산제(散劑) 비타민C 제품으로 출시돼 올해 38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레모나 제공

물과 함께 삼켜야 하는 알약 형태의 비타민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1980년대에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형태로 만들어 비타민C를 대중화했다. 봉지를 뜯어 털어먹는 방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레몬을 연상케 하는 브랜드명처럼 고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1포(2g)에 비타민C 500mg(아스코르브산)와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염산염) 등이 포함됐다. 코팅되어 비타민 산화가 적은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했으며 경남제약만의 노하우인 특수 세립코팅공법으로 처리해 신맛을 감소시키며 위의 부담을 줄였다.

최근에는 마시는 비타민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와 청량음료 형태의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 스파클링’,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레모나 톡톡’, 히알루론산과 비타민C 기능성의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는 출시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200만 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