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감귤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저트를 개발해 감귤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총 29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팀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더스테이트호텔&뚜스뚜스의 ‘제주감귤 슈’가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디저트로 가장 선호하는 슈에 제주감귤의 이미지와 색감을 창의적으로 담아냈으며 식감과 맛 또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탐라차문화원 ‘천생연분’, 은상은 써니의 놀이터 ‘제주감귤 떡바’, 장려상은 서양다과제작소 ‘감귤컵 타르트’와 다사로운카페 ‘다사로운 탱귤스콘’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공식인증서·상패와 함께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대상 특전으로 홍보영상 제작, 영상전시용 태블릿PC, 홍보디자인 등이 제공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친환경 리유저블 컵 100개를 제공한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일회성이 아닌 연례적인 행사로 진행해 제주감귤을 활용한 레시피를 보급할 것”이라며 “앞으로 감귤 농가와 소상공인 간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세계를 잇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3D 디지털 감귤박람회장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박람회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