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公益) 엔진’의 시동을 건지 어느덧 10년.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나눔+상생’의 미래 속으로 가속페달을 더 힘차게 밟고 있다.
2011년 7월 출범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한국 시장 진출 16년을 맞은 BMW그룹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한 비영리(非營利) 재단법인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그동안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과 같은 ‘미래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BMW가 보유한 기술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활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핵심 사업이다.
◇미래 인재 육성과 한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재 양성과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눔+상생’이라는 두 바퀴로 질주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인원 21만5000여 명이 BMW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제공한 교육 및 나눔 활동 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쌓인 기부금액만 재단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약 237억원에 달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동차 메커니즘(mechanism)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터득하고 미래 산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약 14만4000명이 주니어 캠퍼스에서 과학 창의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t 트럭을 실험실 차량으로 개조해 ‘찾아가는 교육’까지 구현하고 있다. 그동안 지구 3바퀴 돈 것과 맞먹는 12만2000여km를 이동하며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기술과 친해지고, 책임 있는 친환경 리더십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엔지니어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BMW 및 MINI 전문 테크니션(technician)이 전국 10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교 자동차학과 학생에게 월 1회 전공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외에도, BMW의 역사·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수업과 독일 본사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까지 얻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총 234명이 이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게 됐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위기 가정 아동 중식(中食) 및 방학 교실 후원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 또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이다.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방임(放任) 상태가 되기 쉬운 위기 가정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과 사회성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월까지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후원한 아동 수는 약 5만6000명에 이른다.
이 밖에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초등교사 및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넥스트 그린(NEXT GREEN)’, 일반인 대상 환경 콘서트 ‘넥스트 그린 토크 콘서트(NEXT GREEN-TALK CONCERT)’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 취약 계층 차량 무상 지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책들도 제공해오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약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도 준비 중이다.
먼저, ‘아이들과 미래를 이어주고(Connect), 미래 인재들의 잠재력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Innovate),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사회적 공감(Appreciate Society)을 이끌어낸다’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론칭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 사업인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역시 확장 개편을 앞두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올해 초 시작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에는 새롭게 정립된 비전이 반영됐다. 이는 미래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BMW의 선진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가 투입됐다. 자동차 관련 주요 업무부터 직무 역량까지 가르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4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첫 강연이 열렸다. 그 후로 현재까지 250여 명이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에는 온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또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확장해 지리적 여건으로 대면(對面) 교육이 어려운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대상으로 7월부터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 출범할 ‘NEXT GREEN TO-GO’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용 후 배터리 처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적 재생 방안도 제시하고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NEXT GREEN TO-GO’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를 환경 관련 행사나 취약계층 및 재난 지역 전력 지원 등에 활용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The BMW Group
BMW그룹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제조사이다. BMW·MINI·롤스로이스·BMW 모토라드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프리미엄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그룹은 현재 15개국에서 31개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30만대가 넘는 자동차와 16만9000대의 모터사이클을 판매했다. 2019년 회계연도에는 ’71억1800만 유로(약 9조6570억원)’ 세전(稅前) 이익과 ’1042억1000만 유로(약 141조3800억원)’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2만601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BMW그룹의 성공 뒤에는 언제나 앞날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사고와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이 있다. 경영 전략의 핵심 구성 요소에는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이 항상 포함돼 있었다. 또한 BMW그룹은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책임과 자원 절약으로, 환경 보전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