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친환경시멘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일시멘트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비롯해 시멘트 2차 제품인 레미탈, 레미콘을 생산하는 기초건설자재 일류 기업이다.
한일시멘트는 ‘환경’을 경영의 핵심요소로 꼽고 친환경적인 제품생산, 순환자원 재활용,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등을 통해 CO₂ 저감 및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3월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언하며 글로벌 기준으로 환경과 사회공헌 등에서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포항공장과 평택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로슬래그시멘트’는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대표적인 자원순환형 친환경 제품이다. 그 결과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시멘트 업계 최초이자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단양공장에서 생산된 1종 포틀랜드 시멘트가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드라이 모르타르 제품인 ‘레미탈’ 3개 품목과 레미콘 9개 규격에 대해서도 저탄소제품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제품으로 시공하면 녹색건축물로 인증받는 데 가점이 주어진다. 녹색건축물로 인증되면 건축물 기준 완화와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일시멘트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고강도 바닥용 레미탈 FS150’과 기존 타일 시멘트 대비 약 80%의 분진을 줄일 수 있는 ‘타일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1000/2000’을 선보였다. 건설현장 근로자 노령화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을 위해 기존 40㎏ 포장제품을 개선한 ’25㎏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도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1년 행복을 함께 만들고 나누자는 의미로 봉사단 ‘WITH’를 창단하여 매월 수도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양공장 기계설비 관련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황소봉사회’를 조직해 지역주민의 농기계는 물론, 수도 및 보일러 배관 등 집수리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가 지원하는 우덕재단은 매년 약 230여 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설립한 이래 4800여 명이 넘는 학생에게 장학금 300여 억 원을 지원해왔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친환경 제품은 물론, 층간소음, 비산먼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