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삼촌·이모 등 온 가족이 아이들 선물 준비로 고민이 깊어진다. 반면 아이들은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어린이날을 기다리며, 그 어느 때보다 들뜨고 설레는 시기이다.

내 아이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받는 기쁨’뿐 아니라 ‘나누는 행복’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누는 기쁨을 알고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첫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 ‘받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이다.

심정훈 영실업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우리아이, 첫 기부’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실업 제공

◇'우리아이, 첫 기부'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 경험

‘우리아이, 첫 기부’는 영실업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아동 이름으로 자동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구매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로 고객 정보와 구매 영수증을 등록하면, 아동 이름으로 5000원이 기부되고 증서가 발송된다. 실제 기부는 영실업이 담당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6월 중으로 기부증서를 어린이에게 발송해 아동이 직접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판매와 수익금 기부가 바로 연결되는 형태의 캠페인은 완구 업계에서 처음 진행되는 시도이다. 영실업은 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기간은 5월 5일까지이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제품은 ▲또봇V 완구 3종(타키온·와일드치프·제트썬더) ▲시크릿쥬쥬 완구 10종(나만의 매직 캐리어·시크릿 비누 메이커·네온 스케치북·마법 보석의 성·시크릿 셀카폰·시크릿 보석시계·시크릿 화장가방·시크릿 노트북·푸들이랑 세계여행·비숑이랑 감성캠핑) ▲콩순이 완구 8종(두뇌운동 매트·꼬마 낚시왕·아이스바 농장·깜짝하우스·알록달록 아이스크림가게·말하는 냉장고·팽이와 말하는 청진기·옹알이 콩콩이) 총 21종이다.

영실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조기에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용 완구 기업 특색을 살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실업 제공

◇영유아 브랜드의 대표주자 영실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눈길

영실업은 앞서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가치소비 캠페인 ‘나눠요 내 로봇, 지켜요 우리 지구’를 진행했다. 이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실업은 어린이들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아가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이 브랜드나 종류 제한 없이 보유한 로봇 장난감을 기증하면, 또봇V 전 제품 30% 할인권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기증된 로봇은 코끼리공장에서 수거해 수리·소독한 뒤 장난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수리할 수 없는 장난감은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제품으로 만들어 아동 관련 기관에 지원했다.


‘영실업’은…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난감으로 대변되는 영실업은 완구와 콘텐츠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다.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로는 ‘변신 자동차 또봇’을 비롯해 ‘시크릿쥬쥬’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등이 있고, 세계 유수의 완구 IP인 ‘베이블레이드’ ‘LOL 서프라이즈’ ‘플레이폼’ 등을 국내 유통하고 있기도 하다. 영실업을 모르는 어른이라 해도, 영실업에서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쯤은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영실업 측은 “더 풍요롭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변화의 결과를 함께 나눔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 기업의 이념”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간다움이 충만하도록 앞으로도 완구와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