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점차 풀리면서 봄맞이 대청소 준비가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미세먼지,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불안까지 더해져 집안 청결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탓이다.

문제는 먼지에 대한 인식과 청소방법이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지난달, 세계 1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글로벌 먼지 연구에 따르면, 먼지의 바이러스 확산력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수준은 40%로 평균(55%)보다 낮았으며, 대청소를 할 때, 집안의 주요 대형가구인 매트리스와 소파를 청소하는 비율 역시 각각 31%, 30%로 평균(36%, 45%)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바닥부터 가구까지 온 집안을 하루 이틀에 몰아서 하기는 무리다. 환절기에 코로나19 위험까지 더해진 요즘, 면역력을 챙기는 컨디션 관리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다이슨은 요일 별로 계획을 세워 집안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는 요일별 청소 팁을 공개했다. 특히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는 청소 용도에 맞는 다양한 청소 도구가 제공되어 더 쉽고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에는 청소 용도에 맞는 다양한 청소 도구가 제공되어 더 쉽고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다이슨 제공

◇월요일, 천장과 벽, 몰딩 청소하기

먼저 천장과 벽 모서리는 먼지나 거미줄이 생기기 쉽고 몰딩이나 벽지 소재에 따라 해충이나 곰팡이가 생길 우려도 있어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나일론 솔이 달린 다이슨의 콤비네이션 툴로 천장부터 시작해 벽을 따라 먼지를 걷어내면서 빨아들이면 더욱 편리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각 모서리는 입구가 좁은 틈새용 흡입구를 사용하면 좋다.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몰딩은 틈새에 먼지가 켜켜이 쌓이기 쉬움에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몰딩이 긁히지 않도록 부드러운 솔이 달린 다용도 흡입구로 꼼꼼히 먼지를 제거한 후,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남은 얼룩과 찌든 때를 부드럽게 닦아낸다.

◇화요일, 조명과 침대 청소, 침구 교체하기

침대 청소는 먼저 침구를 모두 걷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60~90도 온수로 모든 침구류를 세탁하고, 매트리스는 양면을 모두 청소기로 빨아들여 섬유 조직 안으로 파고들어간 먼지까지 최대한 빨아들인다. 헤드에 모터가 달린 다이슨 미니 모터 헤드 툴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조명은 자잘한 먼지가 눈에 거슬리면서도 감전 위험이 있어 섣불리 손을 대기 어려운 부분이다. 물걸레를 사용하기보다 청소기에 부드러운 솔이 달린 흡입구로 먼지를 쓸어 분리하면서 빨아들이는 청소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이슨 청소기의 미니 모터 헤드 툴로 침구나 소파 등 섬유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다이슨 제공

◇수요일, 선반 위, 옷장 속 잔 먼지 제거하기

장식장이나 가구 위, 높은 곳에 있는 선반들은 손이 잘 닿지 않아 틈새로 잔 먼지가 보여도 엄두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 다이슨의 부드러운 솔이 달린 콤비네이션 툴을 쓰면 선반 위의 물건이나 가구를 손상하지 않고도 붙어 있는 먼지들을 꼼꼼히 청소할 수 있다.

옷장과 서랍장 역시 옷에서 떨어지는 보풀과 먼지들이 진드기 등 유해성분과 결합해 깨끗한 옷들을 재오염시킬 수 있어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얼룩이나 찌든 때는 물걸레로 닦아낸 후 바닥에 떨어진 잔 먼지들은 청소기로 빨아들여 마무리한다.

◇목요일, 주방 싱크대, 가전제품 청소하기

주방은 일반적으로 청소기가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다. 하지만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은 찬장 위나 싱크대 속 역시 먼지에 노출되어 있어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찬장 위부터 싱크대까지 차례대로 내려가면서 먼지와 음식 부스러기들을 제거하고 따뜻한 물이나 전용세제를 사용해 닦고 말린다.

냉장고나 주요 가전제품들의 경우 무게가 나가고 이동이 힘들기 때문에 제품 아래나 벽 사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손이 닿지 않는 좁은 틈 사이사이는 끝이 뾰족한 다이슨 라이트 파이프 크레비스 툴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해준다.

측면에 LED 불빛이 장착된 라이트 파이프 크레비스 툴을 이용하면 가전제품 아래나 좁은 틈새 등 어두운 곳 먼지도 청소할 수 있다. /다이슨 제공

◇금요일, 거실 청소하며 마무리하기

거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파는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동안 표면부터 등받이와 좌석 틈, 좌석 모서리까지 구석구석 먼지가 뭉치고 파고들어가 자주 청소해야 하는 품목이다. 청소기에 끝이 뾰족한 라이트 파이프 크레비스 툴을 부착해 틈새의 먼지를 빨아들이면서 끄집어 낸 후, 전체적으로 청소기를 밀어 한 번 더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 천장부터 시작해 블라인드, 조명, 소파, TV장 등 가구와 소품의 먼지를 차례로 제거한다. 커튼과 카펫, 쿠션, 방석 등은 분리해 세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