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크로센트가 국산 소프트웨어 회사로서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센트는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필수 기술로 꼽히는 VDI(데스크톱 가상화,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서비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크로센트 전형철 대표 /크로센트 제공

공공·금융 분야의 풍부한 IT, 클라우드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크로센트는 2016년 출시한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PaaSXpert로 소프트웨어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프트웨어 기술기업에 주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플랫폼 솔루션 DaaSXpert를 출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DaaSXpert 기반 기술로 VDI 솔루션 ‘ECOALIGN(ECOBOX)’ 라인업을 출시해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HCI 기술을 활용해 가격을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시킨 ECOBOX VDI 어플라이언스는 기존 VDI에 비해 도입비용과 운영비용에서 50% 절감이 가능하며,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ECOBOX는 공간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할 뿐 아니라 설치 시간도 짧다는 특징이 있다. 국정원 CC인증 기준을 충족해, 국세청과 KDB생명 등 다수의 공공·금융 분야 VDI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됐다.

크로센트는 스마트워크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 선점과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설계해, 연간 1조3500억 규모의 기업용 PC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용 PC 외에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시장을 겨냥해 전 세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응용 소프트웨어를 SaaS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형철 크로센트 대표는 “다양한 OS(운영체제) 및 단말기를 통한 업무관리를 가능하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급증하는 보안 위협과 사이버 공격에 대응 가능한 강력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선보여 국내시장 선점할 계획”이라며 “미주, 동남아 등의 해외 시장 진입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