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마스크 10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나라 사랑’(국내 아동복지시설, 약 50만장), ‘민족 사랑’(재외한국학교 등, 약 50만장)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OK저축은행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마스크 지급,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OK저축은행 제공

‘나라 사랑’을 통해서는 전국 8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시설종사자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50만여 장을 기부했다. ‘민족사랑’의 경우 교육부 산하 재외교육지원센터 등을 통해 전 세계 16개국, 31개 재외한국학교 등의 재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한글학교와 민족학급 학생 2만여 명에게 마스크 약 50만장을 기부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대로 된 구호용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자칫 수급 차별을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OK금융그룹이 국·내외 꿈나무에 관심을 가지는 데는 평소 ‘한민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최 회장은 재일교포 3세인 한국인이다. 최 회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국가적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미력하나마 그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바이오OK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전국 법인택시 기사 9만 1000여 명에게 2장씩 지급됐다.

지난 2월 14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극복키트(마스크·손소독제)’ 5000개 제공 ▲코로나19 예방 항균필름(접촉 감염 방지) 지원 ▲'착한 소비(영업점·본점 인근 요식업 선결제)’ 운동 전개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지원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햇살론'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이용 중인 소상공인(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소상공인(연 소득 4500만 원 이하) 중 각 영업점 별 선발된 인원이다.

OK저축은행은 선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장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는 60만 원 상당의 무료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OK금융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가정의달 꽃 공동구매’ 캠페인이 함께 전개되고 있다.

OK저축은행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은 또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둔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노트북을 무상 지급했다. 노트북은 초·중·고·대학교 재학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임직원 중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각 임 직원 가정 당 노트북은 자녀 2명(최대 1대), 자녀 3명(최대 2대), 자녀 4명(최대 3대)을 기준으로 제공됐다. 각 계열사들은 온라인 개학에 앞서 사내 공지를 통해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전체 신청 임직원 120여 개 가정에 총 140여 대의 노트북이 지급됐다. 이 역시 내부 구성원 복지 증진을 고민했던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