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직원들이 갱년기 남성의 활력을 높여주는 일반의약품 ‘마인트롤’을 홍보하고 있다. / 동국제약 제공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40대를 넘긴 남성은 성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대한남성과학회는 국내 40대 이상 남성 27.4%가 갱년기를 경험했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갱년기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갱년기 남성의 활력을 높여주고 무기력증을 개선해 주는 일반의약품 ‘마인트롤’을 통해 갱년기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마인트롤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분비를 조절해, 잠을 잘 못 자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은 물론 불안과 가벼운 우울 증상을 개선해 준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성요한의 풀)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다. 이 식물은 과거 유럽에서 수도사들이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차로 달여 마셨다고 해 ‘해피 허브’라고 불렸다. 현대 의학이 발달한 이후 과학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갱년기 증상을 단순한 노화 과정이나 체력 저하를 원인으로 생각해 내버려둔다(54.4%)는 답이 절반을 넘었다. 동국제약은 마인트롤을 복용하고 2주가 지나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증상이 48% 개선됐고, 6주가 지나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선 효과가 커졌고, 수면 장애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 손경철 부장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명상 등 생활요법과 더불어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병행해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