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이 9월 내 제주시 노형동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연동지구의 중심지인 노형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이곳은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상품이면서 임대, 숙박업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반영되지 않아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양도세 중과, LTV규제 대상이 아니다.

제주 노형 프레스티지 조감도. / 일성건설 제공
제주 노형 프레스티지 조감도. / 일성건설 제공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으로 전용 85~96㎡ 총 125실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파티를 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옥상파티가든, 클린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발렛 및 클린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노형동 대로변에 위치해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노형초·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 주요 초·중·교 학군도 단지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종합시설인 제주드림타워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주변 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