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첫선을 보인 조선일보 멤버십 서비스 ‘조선멤버십’에 대한 독자들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겁다. ‘조선멤버십’ 서비스는 심도 깊은 콘텐츠는 물론 각종 문화·스포츠 이벤트와 쇼핑몰까지 조선미디어그룹의 각종 서비스를 ‘일체형 번들’로 즐기는 회원 가입 시스템이다. 기존 구독자들도 기꺼이 ‘조선일보 멤버’로 변신하고 있다.

정치·역사·교육 40여 종 중 가장 반향이 큰 콘텐츠는 명의와 식품 영양 전문가가 직접 쓰는 ‘건강 리셋(reset)’ 삼부작. 안철우 교수의 ‘호르몬 리셋’, 장일영 교수의 ‘에이지 리셋’, 김형미 소장의 ‘밥상 리셋’은 호르몬 밸런스, 역(逆)노화, 질병 대응 식단을 제공하며 연령대를 초월해 독자들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래픽=양인성

안교수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4대(M.O.G.I) 호르몬 조절법, 노년내과 전문의 장일영 교수는 ‘역노화’를 목표로 건강 관리 방향을 재설계하는 방법을 연재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대응식을 30여 년간 연구해온 김형미 소장은 구체적인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전체 리듬이 달라졌다” “생활에 도움이 되면서도 학술 논문처럼 깊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월~금요일 연재되는 ‘윤희영어’는 동시통역가 윤희영 기자의 수준 높은 영어 해설에 ‘AI 기반 동영상’까지 더해 배우는 재미를 확장했다. 유석재 역사문화전문기자의 ‘악인전’은 ‘여순반란 지창수’ ‘안중근 외아들 교수형 논쟁’ 등 인물과 사건을 기자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가 배종찬 소장의 ‘정치&데이터’는 여론조사 메타 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 단순 ‘숫자’를 넘어 ‘판세’를 이해하게 해준다.

YS의 정치 격랑기를 본인이 남긴 기록으로 복원한 ‘YS 가택 연금 일지’, 미국 보수 사상의 핵심을 짚는 ‘헤리티지 보고서 연구’, 한국 미식 지형을 감각적으로 탐사하는 ‘풍류 식객의 미식 산책’, 종교적 공간에서 느끼는 힐링의 순간을 공유하는 ‘김한수의 @쉼’ 등도 독자층을 탄탄하게 넓히고 있다.

중국 IT 발전상의 앞·뒷면을 모두 조명하는 이벌찬의 ‘불편한 중국’, 중국 기업을 세부 조명하는 전병서의 ‘차이나 퍼즐’, 중국 정치 외교 흐름의 맥을 짚는 ‘최유식의 온 차이나’ 등 ‘중국 3종 세트’는 깊은 분석으로 지적인 독자층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래픽=양인성

이제 조선멤버십은 ‘더 깊은’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장기 체류 중인 유민호 퍼시픽21 디렉터가 매주 ‘딥(deep)한 탐구’ 연재를 시작했다. 글로벌 흐름에서 주목할 만한 인물과 주제를 다루는데, 첫 기획은 국제 외교가를 흔들고 있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10회에 걸쳐 분석한다.

AI(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크리미널 리포트 with AI’도 시작한다. 주성환 텍사스 A&M 인터내셔널대 범죄학과 조교수가 AI와 함께 전 지구적 범죄 현상을 추적한다. 첫 시리즈는 스캠(scam·신용 사기) 범죄를 다룬다. 필자는 인터폴, 유로폴, 국제인권기구 등이 발간한 방대한 원문 정보를 AI툴로 분석했다. 놀랍게도 전문가 집단은 오래전부터 ‘캄보디아 사태’를 예견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 또 다른 피해자를 유인하는 인신매매형 경제 범죄의 파괴력이 무섭다. 오늘(17일) 공개되는 주성환 교수의 연재 첫 회의 제목은 “인터폴, 20년 전부터 경고했다... 21세기형 노예제도”다.

일본어를 몰라도 즐거운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외과 의사 배상준씨가 ‘메뉴판 일본어’를 준비했다. ‘황지윤의 두고두고 보는 문장’ ‘엄마의 질문력’처럼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읽는 맛, 보는 맛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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