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역사학계 석학 정재정(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교수와 함께 일본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 도쿄와 가마쿠라 지역으로 인문 기행을 떠납니다.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무장(武將) 미나모토노 요리모토가 건립한 쓰루가오카 하치만궁을 찾아가 무가문화(武家文化)의 원형을 탐방합니다. 일본 최대급 목조 불상이 있는 하세데라(長谷寺)와 높이 10m가 넘는 청동 좌상 가마쿠라 대불이 있는 고도쿠인(高徳院)을 방문합니다. 도쿄로 넘어가 쇼군의 성채였으며 일왕 일가가 거주 중인 고쿄(皇居)를 탐방합니다. 메이지유신의 주역 오쿠보 도시미치가 암살당한 곳을 찾아가 일본 근대화의 역사를 반추합니다. 도쿄의 랜드마크 아자부다이힐스를 설계한 모리빌딩 본사를 방문해 도쿄의 비전을 살펴봅니다.

▲일정: 4월 9~12일

▲탐방지(일부): 쓰루가오카 하치만궁, 와카미야오지, 고도쿠인, 하세데라, 고쿄, 마루노우치, 긴자, 모리빌딩, 오쿠보 도시미치 암살지, 아카사카 프린스 클래식 하우스, 호류지 보물관, 요코하마 개항 자료관, 모토마치, 야마시타 공원

▲인원: 20명 내외

▲금액: 390만원

▲문의: 070-7726-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