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대의 폭넓은 관심사를 쉽고 친근하게 전하는 조선일보 뉴스레터가 ‘시즌 2′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본지는 2020년부터 동물(수요동물원), 종교(오마이갓), 중국(온차이나), 역사·문화(돌발史전), 과학기술(홀리테크) 같은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해 독자의 아침을 깨웠습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위스키,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해외 서적, 현재 뜨는 멋진 장소 등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뉴스레터 8가지를 추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선일보 온라인 뉴스 서비스 조선닷컴에 뉴스레터 웹페이지를 새롭게 꾸며 독자들이 뉴스레터 발행 스케줄을 확인하고 쉽게 구독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픽=백형선

뉴스레터 시즌2에는 조선일보 최고 전문 기자와 필드를 누비는 젊은 기자 8팀이 새 필진으로 합류했습니다. 문화부 신정선·백수진 기자가 선보이는 뉴스레터 ‘그 영화 어때’는 다양한 영화를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시사회 당일 전하는 ‘오늘의 시사회’, 스타 인터뷰 뒷얘기인 ‘나만 만나 미안해’, 개봉관에서 접하기 힘든 다큐·독립영화 소개 등 요즘 영화계 돌아가는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주말뉴스부 이혜운 기자는 힙한(새롭게 뜨는) 맛집과 전시, 팝업스토어 등을 소개하는 ‘여기 힙해’를 연재합니다. 단순히 현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축학적, 산업적, 심리학적 분석을 곁들입니다.

사진부 김지호 기자는 최근 열풍인 위스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첫 연재에서는 ‘라프로익 10년’ 제품을 리뷰했습니다. 정치부 노석조 기자는 ‘외설(外說)’을 통해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간 외서를 발 빠르게 요약합니다. 지난 첫 회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삶을 추적한 미번역 신간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뉴스레터도 있습니다. 베트남 특파원으로 다녀온 산업부 이미지 기자는 관광지가 아닌 진짜 베트남 이야기를 ‘사이공 모닝’을 통해 전하고, 국제부 김동현 기자는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방구석 도쿄통신’을 연재합니다. 국제부의 ‘원샷 국제 뉴스’는 주말 인사이트를 책임집니다. 한 주 동안 발생한 주요 국제 뉴스를 ‘공략집’처럼 쉽고 재밌게 풀이합니다. 내년 11월 5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집중 해부하는 뉴스레터 ‘UPDATE 2024′도 출격합니다. 정치부 김은중 기자가 선거를 약 1년 앞둔 시점에 유력 후보들의 ‘대선 모드’를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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