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주일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도쿄 스타트업 포럼’이 4월 11일 출범합니다. 일본 사회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포럼으로, 세미나·소모임 등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일본 벤처캐피털인 팍샤캐피털의 에비하라 히데유키 파트너와 미국 사모펀드 제논파트너스 아시아총괄 임상욱 파트너 등 현지 경험자들이 멘토로 활동합니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신한퓨처스랩재팬·코트라재팬은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강남언니·당근마켓·베스핀글로벌·제주패스·올리브유니온·스푼라디오·H2O호스피탈리티·모인 등 20여 곳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관심 있는 업체들의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 조건: 일본에 법인을 설립했거나, 6개월 이내 설립 예정인 업체

신청 방법: 3월 17일까지 이메일(startup@chosun.com)로 신청

필요 서류: 회사소개서, 회원으로 활동할 대표(최고경영진)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