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달러와 세계 경제 전망(Strong Dollar and Global Economic Outlook)’을 주제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웨비나를 엽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미 연준의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해외 기업이 중국을 이탈하는 ‘차이나 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경제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경제에도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역 수지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선을 넘으며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고, 가계 부채는 1900조원에 달합니다. 특히,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가 둔화될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중국판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쑨예팡상을 수상한 미 연준(샌프란시스코은행)의 마크 스피겔 시니어 정책 어드바이저가 연사로 나섭니다. 세계은행(WB)에서 거시 경제 전망 보고서 작성을 총괄하는 아이한 코세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 연준에서 근무했던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참여합니다. 진행은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최상엽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맡습니다. 연사들은 이번 웨비나에서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한국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안도 다룰 예정입니다.
▲시간: 8일 오전 10시~11시 10분
▲참여 방법: 조선닷컴(chosun.com) 중계
▲문의: 이메일 alc_reg@chosun.com 전화 (02)724-5533
※사전 등록 없이 무료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