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와 함께 한 책상에서 여러 권의 단편과 장편을 썼다. 작가로서 성장하는 시기였다. 얼마 전 20년 가까이 키워온 아이비가 말라죽은 것을 발견했다. 매주 ‘말과 글’을 연재하는 소설가 백영옥씨가 ‘싹이 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어준다. 카메라 앱을 열어 QR코드<왼쪽>를 비추거나 조선일보 앱에서 오디오 탭을 누르면 들을 수 있다.
입력 2021.07.17. 03:00
아이비와 함께 한 책상에서 여러 권의 단편과 장편을 썼다. 작가로서 성장하는 시기였다. 얼마 전 20년 가까이 키워온 아이비가 말라죽은 것을 발견했다. 매주 ‘말과 글’을 연재하는 소설가 백영옥씨가 ‘싹이 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어준다. 카메라 앱을 열어 QR코드<왼쪽>를 비추거나 조선일보 앱에서 오디오 탭을 누르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