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운영하는 제14회 차범석희곡상 장막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동이향(45·사진) 작가의 ‘간과 강 - 인어가 진화하는 동안’이 선정됐다.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심사위원회는 선정작에 대해 “직관은 웅숭깊고, 내면을 향한 응시는 정서적 결이 곱다. 관념의 사유를 예사롭지 않은 발상과 감각 기제들로 형상화하는 독자적인 연극 세계를 추구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차범석희곡상은 2019년 말부터 1년 이내 공연화된 신작 창작 희곡과 올해 공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오후 5시 조선일보 1층 ‘조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02)724-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