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13일 자 A8면에 ‘법무부 산하 3대 공공기관 민변출신이 이사장 다 꿰차’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민변 출신으로 언급된 공단 이사장 3명 가운데,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2명은 민변 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이에 따라 기사 중 언급된 ‘법률구조공단 이사진 가운데 민변 출신은 5명’이라는 표현도 4명으로 바로잡습니다.
이 기사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의원실에서 일부 인사의 이력을 분류하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본지 또한 이 국감 자료를 충분히 검증하지 않고 보도했습니다. 잘못된 보도에 대해 김진수·신용도 이사장과 민변,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